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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제로" 유행은 돌고 돈다 ?!
"라그나로크" 2002년에 해성같이 등장해 당시 남녀노소 가림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1세대' 온라인 게임이다.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케릭터와 단순함에 있는 재미를 극대화하여 끌어올린 RPG 게임이라 생각이 든다.
귀여운 콘텐츠로 인하여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10대에서 40대 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게임내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는 현재 존재하는 게임과 비하면 정말 폭이 좁았었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나 할 것이 많았었던 것 같다.
레벨링, 던젼공략, 아이템맞추기, 아이템강화 블로거 개인의 향수를 떠올려서 비교해보자면 크게는 4개의 컨텐츠 뿐이었던 것 같다.
블로거 본인은 태국에서 살다가 성인이 된 후에 한국으로 넘어온 케이스 이므로 다른 분들과 기억하는게 다를 수 있습니다.
블로거 '실버' 본인은 태국에서 거주하면서 친구도 많이 않았을뿐더러 유일한 취미는 운동, 자전거타기, 공원산책, 공부, 책읽기 로 한정 되어 있었다. 처음 해봤던 게임은 '디아블로 2' 로 기억하며 그 후, 처음으로 접해본 온라인 게임이 바로 '라그나로크' 엿던 것.
태국에선 그 당시, 지금 20대 중반들조차도 잘모르는 '모뎀' 인터넷을 사용했엇다.. (그 당시 동나이 한국친구들은 샤크, 하나로 와같은 말도안돼는 스피드의 인터넷을 사용 중)
케릭생성> 스테이터스설정> 노비스 잡래벨 10 > 전직> 레벨링 & 템맞추기 & 던전공략 > 2차전직 > 목표 99만랩
정말 단순했다.. 하지만 묘하게 킬링타임으로 최고였으며, 아직도 그때 그시기의 그순간 즐겼던 '라그나로크'는 지금도
내겐 TOP 2 안에있는 최고의 게임이다.
요 5년간의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큰 콘텐츠들을 살펴보면 "추억,향수" 가 될 것같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인기로 지금은 잊혀지던 그리움을 되살려 "그땐 그랬었지" 하며 향수에 젖은 많은 20~40 대가 많을 것이다.
"세대교체" 말로만 들었고 정작 현실감 없었던 단어.. 지금 되돌려 생각해보면 지금 블로거 본인은 이미 한세대를 넘겼으며
본인이 50대 쯔음 됫을 때, 그땐 나의 세대는 끝을 달리고 있겠다 란 생각도 문득 회상해본다.
그래비티 는 이미지가 좋지 않을 것 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번 '라그나로크 제로' 라는 아주 기발하고 기똥찬 아이디어로
기대하고있는 사람들을 '배신' 할지 '보상' 할지는 오늘 오후 2시 정상오픈으로부터 시작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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